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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속보] 경주 새마을금고서 강도 사건 발생…남자직원 2명 부상
뉴스1
업데이트
2018-10-22 11:37
2018년 10월 22일 11시 37분
입력
2018-10-22 10:09
2018년 10월 22일 10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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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 News1
22일 오전 9시25분쯤 경북 경주시 안강읍의 한 새마을금고에 흉기를 든 강도가 침입, 현금을 빼앗아 달아났다.
강도 용의자가 현금을 강탈하는 과정에서 흉기를 휘둘러 새마을금고 남자 직원 2명이 부상했다.
흉기에 찔린 직원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현금 2000만원 가량을 빼앗아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
목격자 A씨는 “용의자는 키 180㎝ 정도에 검정색 상하의를 입고 있었으며, 가방을 가슴에 안고 태연히 걸어갔다. 새마을금고 뒤쪽 골목에서 흰색 승용차를 타고 달아나는 것을 봤다”고 말했다.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달아난 강도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새마을금고 강도사건은 지난 6월5일 영천, 7월16일 영주, 8월7일 포항에 이어 올들어 경북지역에서만 네번째 발생했다.
(경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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