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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서 전철 출입문 고장…30분 지연운행 큰 혼잡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10-24 09:38
2018년 10월 24일 09시 38분
입력
2018-10-24 09:08
2018년 10월 24일 09시 08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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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출근시간대 서울 지하철 2호선 낙성대 역에서 전동차 출입문이 고장나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낙성대역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쯤 낙성대역에 도착한 열차의 출입문 한 칸이 닫히지 않는 고장이 발생했다.
이에 기관사는 승객들을 모두 하차시키고 45분 쯤 빈차로 출발했다.
이로 인해 뒤 따르던 열차들이 모두 밀리면서 전체적으로 20~30분의 운행 지연이 일어나 큰 혼잡이 빚어졌다.
고장 열차는 기지로 회송했으며 오전 9시 10분 현재 정상 운행 중이다.
박태근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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