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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한적십자사, 미래학회와 협약 체결…‘인도주의 4.0’ 공동연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8-10-24 09:58
2018년 10월 24일 09시 58분
입력
2018-10-24 09:53
2018년 10월 24일 09시 53분
유재동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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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는 23일 사단법인 미래학회와 미래 사회의 인도주의 가치 확산을 위한 연구 및 조사, 교육 지원 등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경서 적십자 회장은 “4차 산업혁명은 인도주의적 가치가 접목된 인간을 위한 혁명이어야 한다”며 “미래학회와 대한적십자사의 이번 협력이 의미 있고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미래학회는 4차 산업혁명의 화두인 디지털화 및 초연결성에 초점을 두고 대한적십자사가 현재 개발하고 있는 ‘인도주의 4.0’의 발전 방향에 대한 자문과 공동연구를 하게 된다.
유재동 기자 jarret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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