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관계자는 "2016년 9월 12일 일어났던 지진의 여진"이라며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을 느낀 일부 시민이 놀라서 문의하는 전화가 여러 통 왔다"고 전했다.
이날 경주에 사는 누리꾼들은 온라인을 통해 "자다가 지진 느끼고 나서 ...아직 못자고있네요 넘넘 싫다 이느낌 ㅜㅜ(acti****)"경주 사는데 방금 지진 느꼈어요 ㄷ ㄷ 무섭네요"(qodn****)"이 무서움이 언제일어날지 상상만해도 끔찍하다"(wldi****)고 전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경주에서 항상 가을에 지진이 일어났던것을 생각하면 지진 전조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든다"(apri****)고 본진의 가능성을 우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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