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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전남 강풍 동반 비·우박…“해안지역 피해 주의”
뉴시스
업데이트
2018-10-26 07:16
2018년 10월 26일 07시 16분
입력
2018-10-26 07:13
2018년 10월 26일 07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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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광주와 전남 지역에 강한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를 기해 목포·무안·신안·영광·함평·해남·진도와 신안군 흑산도·홍도·여수시 거문도·초도에 강풍예비특보가 내려졌다.
비슷한 시각대 남해서부동쪽 먼바다·서해남부 먼바다·서해남부 앞바다에는 풍랑예비특보가 발효됐다.
광주기상청은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과 함께 한랭전선이 광주와 전남을 통과하면서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돌풍이 불고 천둥과 번개가 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일부 남·서해안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광주와 전남에는 이날 하루 동안 5∼30㎜의 비가 내리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돌풍과 비·우박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밝혔다.
【광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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