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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임시항공기 긴급편성… 사이판 한국인 여행객 대부분 귀국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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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30 03:00
2018년 10월 30일 03시 00분
입력
2018-10-30 03:00
2018년 10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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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위투’로 사이판에 발이 묶였던 한국인 여행객들이 29일 제주항공이 긴급 편성한 임시 항공편에 탑승하고 있다. 정부는 27∼29일 사이판에 머물던 799명의 한국인 관광객이 군 수송기를 이용해 괌으로 이동했고, 792명은 민간 국적 항공기 편으로 사이판에서 귀국했다고 밝혔다. 정부 관계자는 “사이판에 체류했던 국민 대부분이 귀국한 것으로 보인다”며 “다른 사정이 생겨 귀국하지 못한 국민이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항공 제공
#사이판
#태풍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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