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는 발전기금 모금을 위한 ‘삼육, 힘이 되는 밤’ 행사를 28일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성황리에 열었다고 밝혔다. 삼육대는 이날 약 110억 원의 발전기금을 모금했다.
발전기금 모금캠페인 ‘글로리(Glory) 삼육’의 일환으로 열린 ‘힘이 되는 밤’은 후원자들에게 대학의 발전상을 공유하고 기부금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삼육학원 황춘광 이사장 및 주요 동문, 고액기부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성익 삼육대 총장은 “10년 내 2000명 이상의 외국인 유학생이 공부하는 ‘글로벌캠퍼스’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삼육대는 400억 원의 발전기금을 모금하는 ‘글로리 삼육’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삼육대는 모금된 기금으로 ‘국제 캠퍼스’ 구축과 ‘이글 프로젝트’, ‘글로벌 한국학과 및 IT융합공학과 신설’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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