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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편 행동 의심’ 둔기로 살해한 60대 여성 송치
뉴시스
업데이트
2018-11-02 11:24
2018년 11월 2일 11시 24분
입력
2018-11-02 11:22
2018년 11월 2일 11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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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2일 둔기로 남편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구속한 A(66·여)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10시30분께 청주시 서원구 자택에서 남편 B(70)씨의 머리를 둔기로 수차례 때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수년 전 뇌 수술을 받아 사리 판단에 어려움을 겪어온 A씨는 특별한 이유 없이 남편의 행동을 의심하다가 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가족들에게 범행 사실을 알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청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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