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양 회장은 2015년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위디스크 사무실에서 회사 전 직원을 폭행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과 워크숍에서 직원을 시켜 석궁과 도검 등으로 닭을 잡게 하는 영상 등이 최근 공개되면서 공분을 샀다.
국내 웹하드 업체 1·2위 격인 위디스크와 파일노리의 실제 소유주인 양 회장이 불법 촬영물을 포함한 음란물이 유통되는 것을 알고도 방치한 혐의를 잡고 수사를 벌여온 경찰은 혹행 의혹 등과 관련해 2일 오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양 회장의 자택과 인근 위디스크 사무실, 군포시 한국미래기술 사무실 등 10여곳에서 압수수색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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