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1시59분쯤 강원 홍천군 동면 덕치리 일원에서 도로관로 작업 중이던 굴착기 뒤를 관광버스가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굴착기 운전사, 버스 운전사 및 탑승객 등 모두 39명(중상 2명, 경상 37명)이 다쳤다.
중상 1명·경상 1명은 원주기독병원으로, 중상 1명·경상 36명은 홍천 아산병원으로 각각 옮겨졌다.
관광버스는 서울에서 온 산악회 모임으로 홍천 수타사로 가던 중이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홍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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