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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울산고속도로 달리던 화물차, 도로변 벽에 ‘쾅’…2명 사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11-02 19:47
2018년 11월 2일 19시 47분
입력
2018-11-02 19:42
2018년 11월 2일 19시 42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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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뉴스 캡처
2일 오전 9시27분쯤 울산 울주군 부산울산고속도로 청량 IC에서 울산 방향 약 1㎞지점에서 주류 운반 화물차 1대가 도로변 콘크리트 벽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A 씨(24)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운전자 B 씨(32)는 파손된 차량 내부에 갇혀 있다가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다리를 크게 다친 B 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화물차가 좌우로 흔들리다가 벽과 충돌했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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