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다만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고, 강원 영동의 경우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1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아침은 평년과 비슷하고 낮은 평년보다 다소 높을 전망이다. 특히 아침에는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지고, 낮 동안에는 일사로 인해 기온이 오르면서 내륙지역은 일교차가 15도 내외까지 크게 벌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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