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6일 오후 5시를 기해 중부권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전 11시에 발령된 경기 남부·북부·동부권의 초미세먼지주의보도 유지되고 있다.
동부권은 남양주·구리·가평·양평·성남·광주 등 6개 시군이 해당된다.
동부권은 오후 5시 현재 초미세먼지가 83㎍/㎥를 기록중이다. 중부권(부천·광명·시흥·안양·과천·군포·의왕·수원·화성·오산)은 100㎍/㎥, 북부권(고양·파주·의정부·양주·동두천·연천·포천) 80㎍/㎥, 남부권(용인·평택·안성·이천·여주) 78㎍/㎥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75㎍/㎥ 이상 2시간 넘게 지속될 때 발령된다.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인과 어린이, 호흡기질환자, 심혈관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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