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서부시장 ‘청춘야시장’서 8일부터 11일까지 먹거리 축제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1월 7일 03시 00분


경북 안동시는 8∼11일 서부시장 청춘야시장 먹거리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올해 4월 정식으로 개장한 서부시장 청춘야시장을 홍보하고, 침체된 시장 경기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했다. ‘청춘야시장과 안동 간고등어의 컬래버레이션’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선 목살스테이크, 오코노미야키 등 야시장의 다양한 먹거리와 안동의 명물 간고등어를 볼 수 있다.

8일 오후 5시부터 버스킹 공연과 상인 노래자랑으로 화합 한마당이 펼쳐지고, 9일 오후 5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제의 막이 오른다. 시장 곳곳에서 큐빅 공예와 캐릭터 블록 만들기 등 체험, 해설이 있는 클래식 공연, 청춘 버스킹, 복권 이벤트, 청춘 미식회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로 시민들을 맞는다.

박광일 기자 light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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