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측을 대변하고 있는 정혜민 목사는 “1년 전에 사건을 인지하고 해당 사건을 당사자끼리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오히려 가해자 측으로부터 위협, 회유나 협박을 당해 공론화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사건이 세상에 처음 알려진 지난 4월, A 목사는 미국으로 떠났고, 해당 교회가 소속된 노회에서는 A 목사를 제명만 시켰을 뿐 면직시키지 않았다고.
정 목사는 “제명은 노회 회원이 아니라는 결정일 뿐 A 목사의 목사직 자체는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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