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이국종 교수 ‘적십자 박애장 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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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1월 8일 17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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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순병사 생명의 은인’ ‘아덴만의 영웅’ 등 많은 수식어를 남긴 아주대학교병원 이국종(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왼쪽) 교수가 7일 ‘적십자 박애장 금장’을 받았다.(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제공)© News1
‘귀순병사 생명의 은인’ ‘아덴만의 영웅’ 등 많은 수식어를 남긴 아주대학교병원 이국종(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왼쪽) 교수가 7일 ‘적십자 박애장 금장’을 받았다.(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제공)© News1
아주대학교병원 이국종 교수(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가 ‘적십자 박애장 금장’을 받았다.

8일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따르면 대한적십자사 창립 113주년을 맞아 7일 김훈동 회장이 이 교수의 외상외과 진료실에 찾아가 박애장을 전달했다.

박애장은 불우한 자에 대한 복지증진, 위난에 처한 인명 구제 등에 탁월한 공로가 있는 유공자,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적십자 관계자는 “이 교수가 학창시절 청소년적십자(RCY) 활동을 통해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키워왔다”면서 “국내 외상 진료 체계 개선에 노력하면서 중증외상분야 시스템이 부재한 현실을 적극적으로 알려오는 등 많은 활동을 펼쳐왔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수원=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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