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폭행’, ‘공포의 워크숍’, ‘음란물 불법 유통’ 혐의를 받고 있는 위디스크·한국미래기술 전(前) 양진호 회장이 9일 구속됐다.
수원지법 성남지원은 이날 오후 4시 폭행과 강요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양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벌여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진행됐고, 심사를 담당한 선의종 영장전담판사는 “증거인멸 및 도주우려가 있다”며 양씨에 대한 영장을 발부했다.
양씨는 경찰에 포기의사를 밝혀 법원에는 출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양씨에게 적용된 혐의는 Δ폭행(상해) Δ강요 Δ동물보호법 위반 Δ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Δ저작권법 위반 Δ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Δ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Δ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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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9 23:56:04
그동안 이자의 뒤를 봐준 공직자들 모두 검거해서 구속수사하라. 더러운 인간쓰레기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