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BJ 음주운전 생방송에 분노 여론…“영구퇴출이 답”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11-11 16:37
2018년 11월 11일 16시 37분
입력
2018-11-11 16:31
2018년 11월 11일 16시 31분
정봉오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동아일보DB
음주운전을 실시간 방송으로 내보낸 BJ(인터넷 방송 진행자)가 불구속 입건됐다.
1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인터넷 방송 진행자인 A 씨는 이달 2일 오전 8시경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술집에서 인근 모텔까지 약 700m를 술에 취한 채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 씨가 음주운전을 실시간으로 방송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 씨를 붙잡았다. 신고자는 A 씨의 음주운전 방송을 수천 명이 보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거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0.086%였다. 경찰은 차량에 함께 타고 있던 B 씨도 음주운전을 방조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분개했다. 아이디 socc****는 음주운전 BJ 기사에 “안 그래도 지금 음주운전 때문에 시끌벅적한데 그깟 돈 조금 받으려고 자신의 목숨은 물론 타인의 목숨까지 담보로 음주운전을 하네”라고 꼬집었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BJ는 플랫폼에서 영구 퇴출해야 한다는 의견도 보인다. 아이디 ssug****는 “BJ가 얼마나 법을 우습게 보고, 경찰을 우습게 생각했으면 저따위 짓을 하냐.. 저런 애는 영구퇴출이 답”이라고 비판했다.
지난 9일 음주운전 사고로 세상을 떠난 윤창호 씨를 떠올린 누리꾼들도 있었다. 아이디 jihy****는 “이런 거 접할 때마다 윤창호 씨께 죄송한 마음뿐이네요ㅠ 자신의 모자란 행동으로 다른 사람의 인생을 망칠 수 있다는 거 대체 왜 모르는지..”라고 지적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개인 최고기록 김홍록, 13년 만에 동아마라톤 남자부 2연패
尹탄핵심판 앞둔 주말 ‘찬반 집회’ 격화…쓰러진 여성에 “좌파냐 우파냐”
‘8일’이 ‘9개월’로…우주에 발 묶인 보잉 우주비행사 19일 지구 복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