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옛 경기영어마을)에서 ‘2018 겨울, 한일 청소년 국제교류 영어캠프’ 참가자를 19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다음 달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 동안 진행되고, 한국 학생 30명과 일본 학생 30명이 참여한다. 수업은 원어민 교사의 지도로 진행되며 학생들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요리, 과학, 드라마 등을 활용한 체험형으로 마련됐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학생들의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3D 프린팅 수업’을 진행한다.
한선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올겨울 국제교류 영어캠프는 3D 프린팅 수업을 새롭게 편성한 것이 특징”이라며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점 지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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