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경의선·동해선 연결 답보,…현지조사 일정 등 ‘감감무소식’
뉴시스
업데이트
2018-11-15 10:25
2018년 11월 15일 10시 25분
입력
2018-11-15 10:23
2018년 11월 15일 10시 2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지난달 중순 남북고위급 회담에서 11월 초 동해선 철도 연결을 위해 북측 구간 현장조사를 실시하기로 합의한 지 꼬박 한 달이 지났지만 사실상 진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월15일, 남북고위급회담에서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비롯한 우리측 대표단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대표단장으로 나선 북측 대표단이 동해선 연결과 관련해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남북은 빠르면 경의선(서울~신의주), 동해선(부산~안변) 철도 연결을 위해 북측 철도구간에 대한 현지조사를 11월 초에 진행하고 연내 착공식을 갖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현지조사와 관련된 사항은 대북제제 논란 등이 있어 유엔군사령부와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통일부에 따르면 경의선·동해선 연결과 관련해 북한과 회담을 계속 진행 중이지만 이렇다 할 실행 계획은 나오지 않고 있다.
미국의 강경한 대북제재 기조도 지연 이유로 꼽힌다.
15일 통일부 관계자는 “해당 사안에 대해 답변할 내용이 없다”면서도 “현지조사 일정이 있었는데 진행이 되지 않고 있다, 지켜봐야 한다고 말밖에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고 답했다.
담당 부서들도 아직까지 어떤 일정도 전달받지 못한 상태다.
국토교통부 철도건설과 관계자는 “아직 통일부로부터 앞으로의 일정해 대해 전달받은 것이 없다”며 “국토부 단독으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기다리는 중”이라고 답했다.
강원도 철도과 관계자도 “강릉·제진부분 연결이 수면 위로 올라 올해 안에 첫 삽을 뜬다는 이야기가 있다보니까 전반적으로 체크하고 미리 준비하려고 정부 부처에 들어가봤지만 어떠한 정보도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강훈 고성군 번영회장은 “소문난 집에 먹을 게 없다고 언론에서 관계자 1명 멘트로 대대적으로 보도했을 때 불안했다”며 “장기적으로 봐야겠지만 기다리다 지쳐가고 있다”고 밝혔다.
【춘천=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명태균 “김진태가 살려달라해, 사모님에 말해 밤12시 해결”
檢, ‘前사위 특채 의혹’ 김정숙 참고인 출석 통보
‘음주운전’ 강기훈 사의… 김여사 라인 정리 주목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