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애인 연락 받은 한국에 있는 지인이 경찰에 신고
18일 오후 2시쯤 45분쯤 부천시 춘의동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필리핀 국적의 A씨(40)가 필리핀에 있는 애인 B씨와 화상채팅을 하던 중 갑자기 쓰러졌다.
B씨는 한국에 있는 필리핀 지인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A씨 지인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A씨는 부검결과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필리핀에 있는 A씨 유족들에게 연락했으며, 사건를 내사종결할 예정이다.
(부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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