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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날씨]22일 전국 영하권 진입…겨울 추위 본격 시작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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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1 17:49
2018년 11월 21일 17시 49분
입력
2018-11-21 17:47
2018년 11월 21일 17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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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6~6도…낮 최고 5~11도
절기상 눈이 내리고 얼음이 얼기 시작한다는 소설(小雪)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일부 지방에는 눈과 비가 오겠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는 등 중부지방 대부분이 영하권을 기록하면서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이날(22일) 중국 북부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서해안은 구름이 많겠고, 전남 서해안은 밤 한때 비나 눈이 오겠다고 21일 예보했다.
이날 밤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강원중남부·충청도·전라도·경북·제주도(22일 새벽까지)·울릉도·독도·북한에 5㎜ 내외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남부산지에 1~5㎝, 강원영서남부·충북북부·경북북부·제주도산지(22일 새벽까지)·북한 1㎝ 정도다.
아침 최저기온은 -6~6도, 낮 최고기온은 5~11도를 나타내겠다. 중부지방의 경우 아침기온이 전날보다 5~6도가량 떨어져 대부분 영하권에 들겠고, 전국적으로 낮 기온이 10도 내외로 머물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게 느껴질 전망이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3도 Δ인천 0도 Δ춘천 -5도 Δ강릉 2도 Δ대관령 -7도 Δ대전 -2도 Δ대구 2도 Δ부산 6도 Δ전주 -1도 Δ광주 2도 Δ제주 9도,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7도 Δ인천 7도 Δ춘천 7도 Δ강릉 9도 Δ대관령 1도 Δ대전 9도 Δ대구 10도 Δ부산 11도 Δ전주 8도 Δ광주 9도 Δ제주 11도로 예상된다.
공기 상태는 청정하겠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하면서 전 권역의 미세먼지 등급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앞바다에서 0.5~2m, 서해와 동해 앞바다에서 0.5~3m, 전해상 먼바다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서해상과 남해 먼바다, 동해 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어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22일 지역별 날씨 예보.
-서울·경기: -5~8도, 최고강수확률 20%
-서해5도: 4~8도, 최고강수확률 20%
-강원영서: -7~7도, 최고강수확률 10%
-강원영동: -7~9도, 최고강수확률 10%
-충청북도: -6~8도, 최고강수확률 10%
-충청남도: -5~9도, 최고강수확률 20%
-경상북도: -5~10도, 최고강수확률 10%
-경상남도: -2~12도, 최고강수확률 10%
-울릉·독도: 6~9도, 최고강수확률 30%
-전라북도: -4~9도, 최고강수확률 20%
-전라남도: 0~11도, 최고강수확률 60%
-제주도: 8~12도, 최고강수확률 60%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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