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본부장에 김선호씨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1월 26일 03시 00분


충북 청주시는 시 출연기관인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 본부장에 김선호 전 증평부군수(60·사진)를 내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김 내정자는 신원조회를 거쳐 내달 1일 임용될 예정이다. 그는 1996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시조시인이다. ‘창공에 걸린 춤사위’ ‘공생시대’ ‘섬마섬마’ 등의 시조집을 냈으며 나래시조문학상을 받았다. 임기는 2년이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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