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년 역사를 자랑하며 미국 Public IVY에 속하는 명문학교 위스콘신주립대학교가 서울에서 미국 본교 국제교류처장을 초청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오는 12월 1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삼성2동 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위스콘신대학교의 한국학생 특별전형에 대한 소개와 홍보를 위한 것으로 밀워키 캠퍼스의 현지 국제교류처장인 Tracy L Buss가 직접 방문해 한국학생 특별전형 및 장학금에 대한 설명과 입학 솔루션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미국 위스콘신주에 위치한 위스콘신주립대학교는 세계대학순위센터(CWUR)가 발표한 2018-19학년도 세계대학순위에서 27위를 기록하고 있는 명문대학교로, 총 23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고 세계에서 가장 많은 CEO를 배출한 바 있다.
위스콘신주립대학교는 한국학생 특별전형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최대 7,000 달러까지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국학생 특별전형은 국내에 설립된 위스콘신대학교 한국사무소를 통해 이뤄지며, 개인의 창의력과 학업 의지를 높게 평가하기 때문에 학생의 내신 등급이나 수능 성적 등 한국형 스펙에는 큰 비중을 두고 있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입학은 입학사정관과의 1:1 심층 면접을 통해 결정되며 면접 시 한국어와 영어 중 지원자에게 자신 있는 언어를 사전에 선택하여 진행이 가능하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