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주(@08__hkkim·정의를 위하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관련 증거를 찾기 위해 이재명 경기지사의 주거지와 집무실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에 나섰다.
수원지검은 27일 오전 이 지사의 성남시 분당구 자택과 경기도청 집무실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중이다. 이 지사의 부인 김혜경씨가 과거에 사용한 휴대전화를 찾기 위해서다.
경기도청 집무실 압수수색에는 검사와 수사관 등 3명이 파견됐다.
이번 압수수색에는 이 지사와 부인 김혜경씨의 신체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김씨의 휴대전화를 유력한 증거물로 판단, 지난 22일 법원에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다.
(수원=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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