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생 90주년 ‘미키마우스’ 서울 첫 방문…3박4일 ‘도심투어’

  • 뉴시스
  • 입력 2018년 11월 27일 11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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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마우스’를 3박4일간 서울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올해 90주년이 된 미키마우스의 첫 한국 방문이다. 우리에게 친근한 검정색 재킷과 빨간색 바지를 입고 서울시내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과 만난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미키마우스가 아이서울유(I·SEOUL·U) 3주년과 90주년 기념 브랜드 콜라보 캠페인으로 28일 서울에 온다. 이날 입국해 28일부터 3박4일 간 광화문, 여의도 한강공원, N서울타워 등 서울의 주요 명소를 방문한다.

미키마우스는 28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시민청 활짝 라운지에서 1일 산타가 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최하는 사회공헌 행사인 2018 산타원정대 ‘I WISH 산타할아버지 저의 소원은요’에서 올해 크리스마스에 저소득 가정 어린이 500명에게 전달할 선물을 미리 포장한다. 이날 배우 이준기·신세경, 서울시 직원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전 임직원 등 200여명이 함께 한다.

미키마우스-아이서울유 브랜드 콜라보 캠페인 일정.(서울시 제공)
미키마우스-아이서울유 브랜드 콜라보 캠페인 일정.(서울시 제공)
또 28일 광화문을 시작으로 30일 여의도 한강공원, 12월1일 N서울타워,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서울의 주요 명소에 깜짝 나타나서 국내 팬들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미키마우스의 ‘서울투어’ 일정은 아이서울유(I·SEOUL·U)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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