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서 바로 직무 수행토록 직업 기초능력 교육에 최선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1월 28일 03시 00분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5년 차를 진행하고 있는 용인송담대는 대학의 교육목표에 따라 ‘인성(Character)’과 ‘실무(Field)’를 겸비한 인재양성으로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수행 가능한 인재 배출을 위해 △시스템 PDCA 인성인증 전략의 구조혁신사업 및 학생지도이력관리사업 △Technician Job 실무능력인증 전략의 산학협력 취업창업지원사업 △Actual Education 전공인증 전략의 NCS기반 교육사업 △Raise Outcome 정보·국제인증 전략의 교육품질향상사업의 4대 핵심 STAR 전략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용인송담대는 수년전부터 교육수요자의 요구도를 교육과정에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취업지원 만족도 조사’, 현장에서의 전공직무수행능력 평가를 위한 ‘산업체 현장실습 평가’, 재학생을 대상으로 교육품질 개선을 위한 ‘교육서비스 만족도 조사’등이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다.

또한 교육과정 설계 단계부터 교육의 현장 직무적합성을 제고하고 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전공능력’과 직업기초능력으로 대변될 수 있는 ‘지식(K)·기술(S)·태도(A)’등이 반영된 NCS 기반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하고 있다. 특히 산학협력 활성화 및 지역산업발전에 기여하고자 대학의 1000개가 넘는 가족회사 및 산학협력 관계에 있는 다양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직무요구도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현재 용인송담대의 NCS 기반 교육과정 도입률은 100%에 달하여 NCS 기반 및 현장중심 교육과정 운영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렇게 매년 다양한 방법으로 실시하고 있는 교육수요자 요구도 분석 결과 전문대 졸업생에게 요구되는 핵심 직업기초역량 중 ‘문서 작성능력’과 ‘컴퓨터 활용능력’을 도출하고, 이의 구체화를 위해 특성화수행사업계획에 컴퓨터 활용 자격증 취득 과정을 반영하고, 대한상공회의소와 연계한 IT Plus 자격 취득 프로그램 운영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직업기초능력 보유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산학협력을 통한 특별과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정기삼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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