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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국종 닥터헬기’, 내년 2월부터 경기도서 시범 운영
뉴스1
업데이트
2018-11-27 16:45
2018년 11월 27일 16시 45분
입력
2018-11-27 16:43
2018년 11월 27일 16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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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사-이국종 교수, 업무협약…아구스타사 기종 검토
헬기 도입에 70억원 투입…추가 사업비 내년 추경서 확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국종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 교수는 27일 오후 경기도청 지사집무실에서 ‘24시간 닥터헬기’ 도입협약을 맺었다.(경기도 제공) © News1
이국종 교수의 닥터헬기가 내년 2월부터 경기도에서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경기도는 27일 오후 지사 집무실에서 ‘24시간 닥터헬기’ 도입 관련 ‘이국종 교수-이재명 경기도지사 협약식’을 갖고, 연말까지 닥터헬기 도입계약을 맺은 뒤 내년 2월부터 헬기 시범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
헬기는 365일 24시간 체제로 운영된다.
도입헬기는 현재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운용중인 아구스타(Agusta)사의 응급구조용 헬기가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도는 연말까지 도입계약을 맺은 뒤 내년 2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보건복지부와 경기도, 아주대 병원은 최근 이 같은 방향으로 닥터헬기 도입계획 및 운행 시기에 대해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헬기 도입(임대)에는 70억원(8개월분)의 예산이 투입된다. 모자라는 예산은 내년 추경에 추가 확보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협의과정에서 새 헬기 도입을 주장했지만 이국종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 교수가 새 헬기 도입 시 운행에 18개월이나 걸린다며 중고헬기 도입을 요청해 관철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 교수는 이날 협약식에서 도입헬기를 구기종으로 도입하기로 한 것에 대해 “그래야 빨리 간다. 새 기종 도입 시 (운영에) 18개월이 걸린다”며 “신기종 리스 비용이면 새것 사는 게 낫다. 예산이 많이 들어 빨리 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닥터헬기 정원은 17명이지만 환자와 응급의료키트 설치 등 감안 시 8~9명 정도 탑승가능하다.
닥터헬기는 연천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1시간 내 왕복이 가능하다. 따라서 응급구조 출동 요청을 받고 현장에 도착해 환자를 헬기에 이송한 뒤 곧바로 수술적 치료를 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명 지사는 이에 대해 “죽을 사람 10명만 더 살리면 된다. 사람 목숨 값을 돈으로 따지면 안된다”며 적극적인 지원의사를 밝혔다.
이 지사는 “현재 응급의료환자 병상(현재 100병상)이 부족하고, 헬기 소음에 따른 민원이 있다”고 이 교수가 지적하자 “병상부족문제는 오늘 이 자리에서 결론내긴 어려우므로 장기적으로 별도 검토하기로 하자”며 “민원도 신경쓰지 말고 가장 빠른 곳으로 다녀라”고 말했다.
(경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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