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민정의 정식 감정의뢰를 받고 사고 당시의 영상을 분석한 뒤 강제추행 및 상해에 해당할 수 있다는 감정 결과를 내놓은 윤용인 영상공학 박사에 대해서도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애초 윤 박사는 지난해 디스패치의 영상 분석 의뢰를 받고 ‘강제추행으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을 냈으나, 당시 해당 매체 측에서 빠른 분석을 요청하며 긴급하게 몇 가지만 해달라고 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해당 매체는 이후 관련 기사와 영상을 삭제하고, 반민정의 얼굴과 실명이 노출된 점에 대해 사과한 바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