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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음주 교통사고 뒤 도주’ 30대 운전자 검거
뉴시스
업데이트
2018-11-28 09:25
2018년 11월 28일 09시 25분
입력
2018-11-28 09:23
2018년 11월 28일 09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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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한 상태에서 차량을 운전하다 가로수와 전신주 등을 받은 뒤 도주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28일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A(39)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7일 오후 10시50분께 광산구 비아동 한 도로에서 자신의 싼타페 차량으로 길가에 세워져 있던 전신주와 가로등, 신호등을 충격한 뒤 차량을 버리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05% 상태에서 운전을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음주운전 적발이 두려워 차량을 버리고 도주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사고차량 조회를 통해 소유자를 파악했으며 집에 있는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광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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