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해상서 조업하던 인도네시아 선원 실종

  • 뉴시스
  • 입력 2018년 11월 28일 18시 29분


 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조업하던 인도네시아 출신 선원 A(28)씨가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28일 오후 4시께 서귀포 남동쪽 48km 해상에서 조업 중인 39t급 저인망어선 M호에서 외국인 선원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실종 당시 M호에는 6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5000t급 경비함정과 항공기 등을 급파해 수색하는 한편 주변 조업어선을 상대로 구조협조를 요청했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실종자를 찾기 위해 해수유동예측시스템을 활용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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