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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색 논란’ 안동 도산서원 금송…서원 밖으로 쫒겨나
뉴스1
업데이트
2018-11-29 10:46
2018년 11월 29일 10시 46분
입력
2018-11-29 10:44
2018년 11월 29일 10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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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서원 금송 2018.3.21/뉴스1 © News1
일본 고유종으로 논란을 빚은 안동 도산서원 ‘금송’이 반세기 만에 서원 밖으로 옮겨졌다.
29일 경북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도산서원의 대표적인 일본 잔재로 논란을 빚어왔던 일본 금송을 서원 밖 산 밑으로 옮겼다.
금송이 서 있던 자리에는 퇴계 선생이 아끼던 매화나무 2그루가 심어졌다.
도산서원 금송 자리에 식재된 매화나무(안동시 제공) © News1
금송은 1970년 서원 성역화 사업 당시 박정희 전 대통령이 식수하고 말라 죽자 같은 종으로 심어 보존돼 왔다.
금송 논쟁은 2003년 3월 시작됐다.
유교문화권 정비사업이 한창 진행되던 당시 도산서원 금송을 제거하거나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왜색 시비와 서원의 경관을 해친다는 논란 속에 금송 자리가 퇴계 이황 선생이 기거하던 도산서당 구역이어서 문화재가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안동=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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