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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다른 남자가 전화해서”…여자친구 목졸라 숨지게 한 20대
뉴스1
업데이트
2018-12-03 10:13
2018년 12월 3일 10시 13분
입력
2018-12-03 10:11
2018년 12월 3일 10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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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다른 남성으로부터 전화 연락이 왔다는 이유로 여자친구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20대가 경찰에 자수했다.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22)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0시30분쯤 김해시내 한 모텔에서 여자친구 B씨(32)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당시 모텔에서 B씨와 술을 마시다가 다른 남성으로부터 B씨에게 연락온 것을 두고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30분쯤 인근 지구대를 찾아 자수했다.
경찰은 자세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해=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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