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외도동 해안가 갯바위서 40대男 시신 발견…해경 수사

  • 뉴시스
  • 입력 2018년 12월 4일 13시 58분


제주시 외도동 해안에서 남성 시신이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7분께 제주시 외도동 해안가 갯바위에 남성 시신이 엎드려 있는 것을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해 신고했다.

조사 결과 시신의 신원은 경기도에 사는 김모(49)씨로 파악됐다.

발견 당시 김씨는 검은색 상하의를 입고 있었으며 부패는 진행되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김씨의 유가족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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