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는 2018년 발표한 ‘고등교육기관 취업통계’에서 취업률 60.3%로 전국 거점국립대 9곳 중 1위를 차지했다. 거점 국립대 중 60%를 넘은 대학은 강원대가 유일하다. 현재 8명의 전문 취업컨설턴트가 취업상담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센터’도 유치했다. 학과별로 총 127명의 취업전담교수가 개별지도와 기업방문 등의 진로지도를 펼치고 있다.
강원대에 입학하는 학생은 각자 본인이 속한 학과의 전공 이외에도 미래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학과, 예를 들면 건축공학과와 디자인학과 학생들은 각자의 전공 이외에 이들 교수들이 연계하여 만든 무대디자인학과의 복수전공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러한 ‘자유전공학부-가상학과를 통한 선순환 학사구조 생태계 구축’은 거점 국립대학교 나아가 우리나라 대학의 선도적 교육모델이 될 것이다.
강원대는 국립대학교로서 낮은 교육비 부담, 거점 국립대 1위의 높은 취업률, 캠퍼스별 특성화, 산학협력 단지의 조성으로 지역과 함께 하는 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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