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학교, 4차 산업혁명 대비 창의융합학부 신설… 철저한 담임교수제로 차별화 시도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2월 6일 03시 00분


박기석 입학본부장
박기석 입학본부장
안동대(총장 권태환)는 2019학년도 정시모집에서 440명을 선발한다. 수능은 4개 영역 중 인문계열은 국어 30%, 영어 30%, 수학 및 탐구 각 20% 반영하며, 이공계열은 수학 30%, 영어 30%, 국어 및 탐구 각 20% 반영한다.

최근 안동대는 급변하는 시대흐름에 맞춰 내부 구조개혁을 실시하여 6개 단과대학, 6개 학부, 40개 학과체제로 개편하였으며 특히,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창의융합학부를 신설하여 교육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창의융합학부는 ‘가’군에서 인문사회계열 40명, ‘나’군에서 이공계열 46명을 모집하며 전공선택 기회와 함께 입학성적 상위 20%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하고 철저한 담임교수제를 통해 자율전공학부와는 다른 차별화를 꾀할 예정이다.

안동대는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었고 LINC+ 등 굵직한 재정지원사업 및 국립대학육성사업에도 최고등급으로 선정되는 등 활발한 활동과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대학이다.


#에듀플러스#교육#대학#안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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