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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양 백석동 온수관 파열 사고, 용접부 녹슬어 파열 추정
뉴시스
업데이트
2018-12-05 15:16
2018년 12월 5일 15시 16분
입력
2018-12-05 15:13
2018년 12월 5일 15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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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오후 8시41분께 발생한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한국지역난방공사 열 수송관 파열 사고 원인이 녹슨 용접부 파열로 잠정 결론났다.
5일 고양시와 한국지역난방공사에 따르면 사고 현장 복구작업을 진행 중인 지역난방공사는 이날 새벽 파열된 열 수송관을 덮고 있는 토사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배관 연결 용접부에 녹이 슨 부분에서 직경 50㎝ 크기의 구멍을 발견했다.
현장 관계자들은 용접 등으로 부식방지재가 훼손된 부분에 녹이 슬어 높은 압력에 결국 파열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문제가 된 열 수송관은 1991년 매설된 직경 850㎜ 크기의 배관으로, 당시에는 열 탐색 기술이 적용되지 않아 부식 등 이상 발견이 어려운 탓에 파열 사고 대부분이 이 배관에서 발생하고 있다.
현재 서울 강남지역 일부와 경기 고양시 일산구, 성남시 분당구 등 1기 신도시 지역은 대부분 이 배관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적으로는 686㎞에 달하는 길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자세한 것은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하다”며 “일단 녹슨 부분이 터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은 맞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일 사고로 인한 사상자는 사망자 송모(68)씨를 비롯해 42명으로 집계됐으며, 한 때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던 중상자 손모(39)씨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양=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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