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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삼성전자 특별보너스, 최대 500% 확정 …인센티브도 2차 협력사까지 확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12-05 17:04
2018년 12월 5일 17시 04분
입력
2018-12-05 16:42
2018년 12월 5일 16시 42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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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
삼성전자가 2년 연속으로 직원들에게 특별보너스를 지급한다. 지난해 1차 협력사에만 지급한 인센티브는 처음으로 2차 협력사까지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5일 임직원들에게 특별보너스로 사업부별 성과에 따라 기본급의 100~500%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3분기 최대실적을 이끈 반도체 등 부품 부문은 기본급의 300~500%를, 가전과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CE와 IM 부문은 각각 100%를 지급한다. 지난해는 반도체 부문 직원만 최대 400%의 특별보너스를 받았었다.
지난해 우수 협력사에 지급했던 인센티브는 올해 처음으로 2차 우수 협력사까지 확대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DS부문 상주 2차 협력업체 89개사를 대상으로 43억2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기로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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