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소방서 제공) © News1
5일 오후 3시22분쯤 서울 종로구 관수동의 한 대형 상가 건물 비상계단 10층 부근에서 불이 나 18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700여명이 건물에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또 에어컨 실외기와 집기류, 불이 난 계단참 벽면 등이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약 48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담뱃불로 인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서울=뉴스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