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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두개골 골절로 숨진 생후 50일 남아 친부 “실수로 떨어뜨렸다” 진술
뉴스1
업데이트
2018-12-11 15:35
2018년 12월 11일 15시 35분
입력
2018-12-11 15:32
2018년 12월 11일 15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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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두개골 골절로 숨진 생후 50일 된 아이의 친부가 경찰 조사에서 ‘(아이를 돌보던 중) 실수로 아이를 떨어뜨렸다’고 진술했다.
11일 인천지방경찰청 여청수사계에 따르면 ‘두개골 골절로 생후 50일 된 남아’가 숨진 사건으로 경찰 조사를 받던 친부 B씨(31)가 “(집에서 혼자 아이를 돌보던 중에) 아이를 두 손으로 안고 위로 톡톡 치다가 실수로 놓쳐서 떨어졌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B씨가 아이를 학대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아이의 진료기록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한 상태다. 또 B씨의 아내와 이웃에 대한 탐문 수사를 하고 있다.
경찰은 조사 결과에 따라 아동학대치사 혹은 과실치사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A군은 지난 4일 오후 3시37분께 인천 연수구 자택에서 아버지가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이틀만인 6일 오전 2시께 숨졌다.
A군은 직장에 나간 어머니를 대신해 집에 있던 아버지의 보살핌을 받던 중 변을 당했다.
A군을 치료한 병원 의료진은 두개골이 골절된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진 A군이 생후 50일에 불과해 스스로 목을 가누지 못했을 것으로 보고, 학대 가능성을 경찰에 알렸다.
경찰은 A군에 대한 국과수 부검을 의뢰했으며, 부검 결과 “뇌손상에 의한 사망으로 추정된다”는 1차 구두소견을 전달받았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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