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6시43분쯤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의 한 지하주차장에서 BMW X1 디젤 차량에 불이 났다.
운전자 A씨는 “주차하려는데 엔진쪽에서 불이 났다”고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불은 차량 일부를 태우고 17분 만인 오전 7시쯤 완전히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BMW X1 디젤 차량은 지난 8월15일 전북 임실군에서도 도로를 주행하던 중 불이 나 차량을 전부 태운 바 있다.
지난 11일에는 BMW 520d 차량이 인천시 주안동에서 불이 나 엔진 등 내부가 탔다.
(구리=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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