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도 갯벌에서 신원 미상의 여성 시신이 발견돼 해경이 수사중이다.
18일 해경에 따르면 16일 오후 2시7분쯤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인근 갯벌에서 70대로 추정되는 여성 시신 한 구가 발견됐다.
지나가던 행인이 이 여성의 시신을 발견하고 ‘갯벌에 시체가 있는 것 같다’며 119에 신고했다.
해경 관계자는 “시신에서 신분증이 발견되지 않아 신원을 확인하지 못한 상태”라며 “병원으로 옮겨 지문 확인을 통해 신원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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