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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3년 새 곡성으로 귀농·귀촌한 800가구에 ‘가장 힘든 것’ 물었더니…
뉴스1
업데이트
2018-12-18 11:20
2018년 12월 18일 11시 20분
입력
2018-12-18 09:59
2018년 12월 18일 0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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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귀농·귀촌 교육. © News1
국내 대표 귀농·귀촌 지역으로 꼽히는 전남 곡성지역으로 이주한 가구가 최근 3년 새 800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내놓은 ‘2018 곡성군 귀농귀촌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3년 내 곡성군으로 귀농·귀촌한 가구는 792가구다. 귀촌가구는 449가구, 귀농가구는 343가구며, 귀농·귀촌 가구원은 1210명이다.
귀농은 도시에서 다른 일을 하던 사람이 농촌으로 돌아와 농업을 중심으로 정착하는 것을 말하며, 귀촌은 더 넓은 범위에서 농촌에서 생활하는 것을 말한다.
읍면별로는 곡성읍 148가구, 옥과면 109가구 순이었으며, 전체 5가구 중 2가구는1인 가구로 조사됐다.
귀농·귀촌을 결정한 이유는 ‘퇴직 후 전원생활’(26.7%)이 가장 높았으며 전체의 33.7%는 귀농·귀촌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을 표시했다.
만족이 높은 부문은 주거환경, 이웃관계, 건강이며, 불만족한 부문은 경제여건, 지역인프라 순이었다.
귀농·귀촌인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은 사회적 관계였다.
귀농·귀촌인의 14.5%는 전입 후 마을 주민들과 갈등을 경험한 적이 있으며, 주된 갈등 요인은 ‘선입견과 텃세’(40.9%)였다. 때문에 귀농·귀촌인에 대해 지역민들이 개선해야할 인식으로 ‘선입견과 텃세 제거’(28.8%)를 꼽았다.
귀농가구 중 전업농가는 48.1%, 농업이외의 다른 수입이 있는 겸업농가는 51.9%였다. 농업이외의 경제활동을 수행하는 이유는 ‘농업소득이 적어서’(87.1%)가 꼽혔다.
(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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