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발생한 ‘강릉 펜션 사고’ 사망자 3명의 시신이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겨진다.
강릉아산병원에 안치돼 있던 학생 1명의 시신을 실은 헬기는 19일 오후 4시 20분께 병원을 떠났다. 강릉고려병원에 안치된 2명의 시신도 곧 헬기로 이송 예정이다.
시신은 소방헬기에 의해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으로 옮겨진 뒤 신촌세브란스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오전 사고 학생 학부모들은 사고대책본부를 통해 "언론에 노출되지 않도록 장례도 최대한 간소하게 조용히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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