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책방’ 해외까지 확장… 119호점 출점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2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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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2005년 경남 통영시 풍화분교에 ‘넥슨 작은책방 1호점’ 개설을 시작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해왔다.

넥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자리매김한 작은책방은 국내를 넘어 해외 저개발국가로까지 확장해 119호점이 출점했다. 누적 제공 도서는 약 10만 권에 달한다.

2013년부터는 푸르메재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기금 조성에 나섰다. 2014년 12월에는 병원 건설에 필요한 재원의 절반에 가까운 200억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2016년 국내 유일의 통합형 어린이재활병원으로 개원했으며, 현재까지 10만여 명의 아동이 재활치료를 받아왔다.

이 밖에도 2016년부터 청소년들의 코딩 대회인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2013년 개관한 ‘넥슨컴퓨터박물관’을 통해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도 진행해 왔다.

최근에는 장난감용 블록(브릭)을 활용해 국내외 어린이들에게 창의적인 놀이문화를 전파하고자 별도의 재단 ‘소호임팩트’를 미국에 설립해 브릭 기부사업을 펼치고 있다.

신무경 기자 yes@donga.com
#사회공헌 together#사회공헌#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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