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소외 지역에 학습공간 만들어 운영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2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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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지역 및 경제적 여건, 장애 등에 따른 문화, 교육 수준의 격차로 인한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대표 활동은 ‘작은도서관’ 프로젝트다. 롯데홈쇼핑과 구세군 자선냄비본부가 함께 진행한다. 지방자치단체와 비영리단체, 기업이 함께 나서 문화 소외 지역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학습 공간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방송 제작산업 관련 교육 및 진흥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미래의 방송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으나 지리적, 환경적 영향으로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전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 편집까지 교육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롯데홈쇼핑은 정보격차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2013년부터 PC 기증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 9월에는 서울시아동복지협회와 구세군자선냄비본부 등 2곳에 1000여 대의 중고 컴퓨터를 기증했다. 2016년부터는 책 읽기에 어려움이 있는 시각장애 아동들을 위해 한국장애인재단과 함께 음성도서 제작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롯데홈쇼핑 쇼호스트와 방송기술 담당자들의 참여로 현재까지 음성지원 기능이 반영된 동화책 1200세트를 제작해 복지시설 320여 곳에 기증했다.

손가인 기자 ga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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