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톡스’ 나보타 수출 대웅제약, 주가는 전일보다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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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2월 20일 14시 05분


사진=대웅제약 홈페이지
사진=대웅제약 홈페이지
대웅제약이 미용성형 시술에 쓰이는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를 뉴질랜드·이스라엘·우크라이나 등에 수출한다고 밝힌 20일 대웅제약의 주가는 전일보다 하락했다.

대웅제약은 이날 오후 1시 55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전일대비(18만2500원) 1.1%(2000원) 하락한 18만500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사진=네이버 갈무리
사진=네이버 갈무리

20일 대웅제약이 홈페이지 등에 올린 보도자료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를 뉴질랜드·이스라엘·우크라이나에 수출했다. 규모는 5년간 총 1200만 달러(약 135억5000만 원)가량이다. ‘나보타’는 일명 ‘보톡스’로 불리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다. 미간 주름 개선 등 미용성형 시술에 사용된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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