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팀장은 21일 YTN라디오 ‘수도권 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제로페이 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소상공인의 숫자가 너무 적은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는 진행자의 말에 “제로페이 서울이 가맹점을 모집한 게 아직 두 달도 채 안 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제로페이’는 소상공인의 카드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0%대의 수수료율이 가능하도록 정부와 지자체, 은행과 민간 간편결제사업자가 함께 협력해 만든 계좌기반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다. 결제 카운터에 비치된 제로페이 QR코드를 스마트폰 앱으로 인식해 결제금액을 입력하면 구매자의 계좌에서 판매자 계좌로 금액이 이체된다. 연매출 8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의 경우 제로페이로 결제 시 수수료가 0%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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