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빛그룹 이대봉 회장(사진)이 21일 베트남 축구발전기금으로 10만 달러(약 1억1215만 원)를 베트남축구협회에 기부했다.
이 회장은 이날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실에서 열린 기부식에서 “스포츠를 통해 한국과 베트남 양국이 더 우호적으로 발전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도현 주베트남 한국대사와 응우옌응옥티엔 베트남 문체부 장관, 레칸하이 베트남축구협회장,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등이 참석했다.
그랜드플라자하노이 호텔 등을 운영하고 있는 이 회장은 6월 15일에 ‘지속 성장 우수기업’으로 베트남 총리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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