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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방심위, 자녀 유해정보 접속 상황 부모에게 실시간 알려준다
뉴시스
업데이트
2018-12-23 13:13
2018년 12월 23일 13시 13분
입력
2018-12-23 12:17
2018년 12월 23일 12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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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24일부터 자녀가 유해정보 접속 시 학부모에게 스마트폰으로 알려주는 ‘그린i-Net 필터링 소프트웨어’를 무료 제공한다.
그린i-Net에 새로 탑재한 실시간 알림 기능은 청소년이 인터넷 유해 사이트나 동영상 접속 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학부모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방심위는 2009년부터 학부모가 컴퓨터 유해정보 차단 수준을 설정해 자녀의 인터넷 유해정보 접속을 차단하는 가정용 필터링 소프트웨어 ‘그린i-Net’을 무료로 보급해왔다.
‘그린i-Net’은 음란물·도박 등 청소년 유해정보 필터링, 컴퓨터 사용 시간 제한 설정, 스마트폰을 통한 자녀 인터넷사용 원격관리 애플리케이션, 유해정보 접속 실시간 알림기능 등을 제공한다.
방심위는 학부모가 자녀의 올바른 인터넷 이용습관을 지도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을 원하는 학부모는 그린i-Net 홈페이지(www.greeninet.or.kr)에서 6개 전문업체의 제품 기능을 비교해 무료 설치할 수 있다.
그린i-Net이 설치된 컴퓨터를 원격 관리하고 실시간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그린i-Net 스마트폰 관리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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